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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이렇게 해주면 밥을 잘먹어요
이름 bayer 작성일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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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주인님은 나를 비만으로 만들어 놓고 나를 보면서 “ 야 돼지야 고만 먹어라”라고 합니다. 살은 쪘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걸 어떡합니까?   우리도 식탐이 있고 사람이 먹는 것을 보거나 음식 냄새가 나면 나도 모르게 침이 돌곤 하는데 주인님은 우리 곁에서 하루 3끼 먹고 간식 드시면서 우리보고 참으라고 하면 견디기 힘들지요 “ 혼자서 밥을 먹는 주인 곁에서 침을 삼키는 애완견이 주인을 원망하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개는 원래 배가 고프면 사냥감을 추적하여 잡아먹고 배가 부르면 잠을 자곤 하였던 육식동물이며 추위를 대비하여 피하지방층에 지방을 축적하기 위하여 가을과 겨울에는 먹이 섭취량을 늘리려 섭식량을 늘려왔던 것입니다.  가축화 된지 20,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개는 원래의 야성을 잃어버리고 이미 사람의 소화생리를 닮아 왔을 뿐 더러 생각을 같이하는 부분이 많아졌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변화가 먹이를 급여하는 방법일것입니다. 그 동안 사람들은 좀 더 경제적인 사료를 만들려고 부산물 이용을 끊임없이 늘리다보니 오리고기,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로 표시는 되지만 정육이 아닌 부산물을 이용하여 배합사료를 만들어 온 것이며 그러다 보니 지금처럼 비만증,  순환기 질병, 당뇨병도 많아지면서 높은 의료비를 요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료 급여 회수는 개의 입장이 아닌 사람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차선책인 지금의 방법 즉 자견 3회, 중견 2회, 노견 1회를 급여하거나 아니면 아예 자유급식을 시키는 방법이 고안되어 온 것입니다.   일상적으로 급여 회수는 중견 이상에서는  1일 1-2회 주어도 문제될 것이 없지만 전체량은 유지가 되어야 함으로 배변의 회수를 고려하여 아침 저녁 2회 정도를 급여하되 사람의 식사 시간에 맞추어 급여하고 사람이 식사를 완료 한 후에는 개 밥그릇도 씻어 그릇을 치워버리면 오래되지 않아 개가 그 방법에 맞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생리를 이용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효율적것으로서 간식에 의한 비만, 사료 변질로 인한 소화기 장애, 비만의 예방은 물론 진실한 동물보호를 생각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애견인 여러분 예전에는 개를 복종시킨다고 사람이 먼저 먹고 난 후에 사료를 급여하여 기다리다 지친 개가 허겁지겁하여 먹는 모습을 보곤 하였습니다.  사람도 먹는 것 앞에서는 조건반사로 침이 돌고 위액이 분비되는데 더 동물적인 견공들 보고 참으라고 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부터는 개의 소화 생리에 맞는 습관을 가지도록 사람이 습관을 바꾸어 가는 적극적인 애견 사랑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엘동물약품(주) 애견 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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